나이 듦
2025년 11월 18일 화요일수전 손택의 <여자에 관하여>를 읽었다. 이 책은 저자의 에세이와 인터뷰 7편을 모아놓은 책이다. 그 중 [나이 듦에 관한 이중 잣대]라는 제목의 에세이를 생각해본다.사회는 '나이 듦'을 어떻게 바라볼까. 먼저 생각나는 것은 젊음이다. 우리 사회…
승마 심사 유급
25. 11. 09. 일 첫째의 10회의 학생승마를 끝냈다. 승급심사를 했는데 손잡이를 잡고 속보를 하여 유급..괜찮아. 내년 또 도전하자~
선물
친구가 샤인 머스켓 한 상자를 선물로 주었다,먹어보니 껍질도 얇고 달았다.친구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져 있어 더 맛있는것 같다.집에 들고 오는데 샤인 머스켓의 무게 만큼이나친구 마음이 묵직하게 느껴졌다.요즘 보기 드물게 맛있는 샤인 머스켓을 먹으며한 알 한 알 친구의 정성과 사랑도 함께…
슈슈모아
친구들과 마장지로 산보를 갔다. 늦은 가을 정취가 물씬 느껴졌다.돌아오는 길에 슈슈모아 카페를 들렀다.1,2층으로 꽤나 규모가 크고 공간도 넓었다.카페 안은 유럽풍으로 엔틱하고 아늑하였다해질무렵이라 불빛에 주변 풍경과 카페 안이 더욱 은은하니 좋았다.차와 각자 좋아하는 빵을 골라 나눠 …
겨울선물
한달에 한번, 우리 아들을 자연 학교에 보낸다. 보통은 함께 다니는 동갑내기 아들이 있는 여동생이 함께 데리고 가는 편이다. 지난 밤 모임이 있어 늦게 들어오기도 했고 숙취도 있어 아침에 눈만 뜬채 게으름을 피우고 있던 찰나에 아내가 갑자기 즉흥적인 제안을 한다. "오늘은 우리도 …
3GO~~변!사!또!
25. 10. 31. 금 나의 개인 봉사모임 단체인 '3GO' 가 1년간의 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 쫑파티를 하였다.각종 맛난 음식과 각종 주류들 ㅎㅎ드레스코드는 블랙, 파티룸에서 진행한거라 웨딩드레스입고 이쁘척 뽐내기까지~ 최고의 하이라이트는 우리…
봉사하러 가자~~❤
25. 10. 30 목 매달 30일마다 '포항시북부장애인복지관' 에 급식 봉사를 하러가는 발걸음은 항사 가볍다.일부러 시간을 내어 멀리까지 가야하는 수고로움이 있지만 끝날땐 만족함이 폭발한다
날씨가 제법 겨울
날씨가 제법 겨울티가 난다 낙엽도 엄청 떨어져서 바닥에서 굴러다니고가지에 앉은 새 날개바람에도 잎이 후두두 떨어지는 걸 보니 2025년도 다 갔구나 싶다 올 겨울 포항에 눈이 쌓일지도 궁금해진다 ❄️
망친 데이트
25. 11. 24. 월 올만에 남편이랑 데이트날~ 데이트라기 보다는 남편의 옷사러 따라가는 날 ㅎㅎ쇼핑 장소가 멀지만. 밥을 맛나게 잘 먹고 본격적으로 옷구경 간다.근데 서로의 오해로 아무것도 못사고 집으로 돌아왔다..바쁜 하루를 온종일 남편에게 …
매듭 공예
25. 11. 18. 화 마지막 도서관 수업날~우리나라 문화에 대해 정말 많이 배웠다. 요즘 유행하는 매듭 공예를 하였는데 백번 천번 미디어를 돌려봐도 못 만들겠다.. 역시 난 똥손이었어 ㅠㅠ
그림책 작은도서관
25. 11. 06. 목 작은도서관에 그림책 봉사활동 가는날~ 어떨결에 책읽어주는 선생님 역할을 맡게됐다. 많은 책을 비교해서 선정했다.7세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곳에서 나의 책이 읽혀졌는데 다행히 아이들의 집중력이 아주 나이스~ 다행이다. 성공…
그림책 보드수업 끝
25. 11. 05. 수 다른 일정까지 모두 빼서 총 12강의 그림책·보드 수업을 마쳤다.저알 재밌고, 시간 가는 줄 몰랐던 수업. 또 개설되면 무조건 또 들을거닷
노후
남편이 드디어 첫 연금을 수령했다.5년을 연장했었는데 어느덧 5년이 지나 받게 되었다.연장해서인지 생각보다는 그래도 좀 되는듯 했다.아직 직장에 다니고 있어 연금이 그닥 필요하지않지만 남편이 성실하게 직장생활을 해 노후가그런대로 준비된것 같아 나름 든든하기도 하고,혼자 외벌이어서 미안…
장난은 이제 그만~~
25. 11. 17. 월 학교에서 연락 온 첫째아이의 부상소식..계단에서 발을 삐었단다. 캐물으니 장난치다가..것봐!! 어른들이 계단, 복도에서 뛰거나 장난치라는 말 왜 계속하는지 알겠지?? 잔소리가 아니라고!!!
소싸움
25. 11. 16. 일 캠핑장의 아침은 따뜻하다~ 짐싸는데 2시간.. 즐거웠지만 마무리는 힘들다. 아이들과 다리에 힘 꽉 주며 레일바이크를 굴리고, 미니기차도 태우고나니 벌써 2시가 넘었다.. 배고프다. 언능 먹고 소싸움 보러갔다. 아빠의 소가 …
소박한 저녁
특별하지 않은 저녁상이다어묵탕 부추전 가리비젓갈 열무김치 메추리알조림 고추장아찌 현미섞은구수한밥이 전부다하지만 편안한 맘으로 먹으니 정말 맛있다 돈은 없어도 서로를 미워하는 마음없이 마주앉으니 평화롭다행복은 특별해야만 가지고. 느끼는것이 아니다
도나츠와 서커스
2025년 12월 11일 목요일오븐 작가의 웹툰 《도나츠와 서커스》를 보다 문득 이런저런 생각이 든다. 서커스에서 줄타기를 하는 '후추'는 '도나츠'에게 줄타기를 가르쳐주며 이런 말을 한다."줄 위에 올라가면 널 잡아줄 사람은 없어. 반대로 널 잡을 수 있는 사람도 없지. 줄이 흔들린다…
비오는 속초
오랜만에 속초에 왔다. 10년전에 내가 사준 청초회물회를 아들이 오늘 사줬다 낮았던 건물은 멋진 건물이 되어 있었고 여전히 사람들은 줄을 지어 입장했다하지만 전에도 포항물회가 맛있었고 오늘도 역시나 포항물회가 맛있다어른이 된 아들과. 추억을 나눠본다
고마워. 친구들아
25. 11. 14. 금 저번주에 공개수업을 별탈 없이 마무리할 수 있게 도와준 우리 학생들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간식을 마구마구 뿌렸다. 깔깔깔~ 아이들은 정말 사랑스럽다.
설레임
속초여행 전날이다 짐쌀때가 가장설레이지. 아들 며느리 사돈 친정엄마 즐거운 여행을 기대해본다